세계 1위에 랭크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기업들이 많다. 전자산업에선 삼성전자, 철강산업의 포스코, 조선업에서 현대중공업이 세계 일류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있다. 반면 건설업에서는 아직도 세계적인 기업이 나오지 못하고 있다.
ENR지가 발표한 세계 건설기업의 매출액 순위를 보면 1990년대 미국과 일본 업체가 상위를 차지했지만 2000년대에는 프랑스의 빈치 등 유럽 기업들이 대거 등장했다. 최근에는 중국 기업이 다수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건설업체의 해외 수주액은 지난해 660억달러를 기록했으나 국내 건설업체들은 ENR의 매출액 순위에서 대부분 2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5082711014890030